한국거래소의 증권거래 수수료 체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거래소가 영업비용 128억 원과 630억 원에 달하는 누적 이익잉여금 운용수익에도 불구하고, 수수료를 인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증권거래금액이 증가하면 수수료도 증가하는 현행 체계에서 연간 징수한도를 설정하는 게 바람직한데도 이를 정하지 않아 투자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성일 / jdsky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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