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내년도 외무고시부터 아랍어와 러시아어 등 특수외국어 능통자를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아랍어와 러시아어와 같은 특수외국어 능통자의 수요가 계속 있었지만, 관련 법령에 따라 지금까지 영어 능통자만 선발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9월 공무원임용시험령을 개정했으며, 내년도 외무고시에서 아랍어와 러시아어 능통자를 각각 1명씩 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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