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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태영 국방장관이 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어뢰 가능성'을 언급해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만약 어뢰에 의한 공격이라면 북한 또는 제3국에 의한 공격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태영 국방장관이 국회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어뢰를 언급한 것은 지진파 분석 때문입니다.
사고해역 인근에서 강력한 지진파가 측정됐는데 이는 북한이 보유한 음향반응 어뢰가 보여주는 폭발력에 해당한다는 겁니다.
아직은 추정이지만 만약 어뢰에 의한 피격이라면 여러 가지 의혹을 낳습니다.
먼저 북한이 최신 어뢰를 보유하고 있을까.
김태영 장관은 해저에서 폭발해 버블효과를 일으키며 선체를 밀어올리는 버블제트 어뢰를 개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태영 / 국방부장관
- "옛날엔 없었습니다만 최근엔 많은 것을 개발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그런 것(버블제트)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추정만 한다.) 아직 직접 사용한 건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 어뢰라면 잠수정과 반잠수정 어디서 발사됐는지의문이 남습니다.
군 당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던 북한 잠수함과 연계 가능성 등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뢰라면 프로펠러 추진기 소리를 초계함에서 당연히 탐지할 수 있다는 점도 풀려야 할 과제.
구조된 천안함 장병은 '어뢰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풍랑 등 잡음이 많은 경우에 소리를 놓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여지를 뒀습니다.
MBN뉴스 유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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