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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뢰 공격의 배후를 찾으려면 파편을 찾는 일이 관건입니다.
군 당국은 정밀탐색을 통해 폭발물의 파편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이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류가 3노트에 달할 정도로 천안함 사고 해역은 물살이 빠릅니다.
사고 원인이 어뢰라면 금속 파편이 사고 지점에서 넓게 퍼져 바다 속 갯벌에 박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군 당국은 음파탐지기가 탑재된 옹진함과 양양함을 투입해 파편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파편을 수거하면 필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까지 동원에 분석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기식 / 합참 해군 준장
- "우리 자체의 그러한 능력이 있으면 하고 만약에 능력이 없으면 아마 다른 데의 인원을 우리가 지원받을 그런 것이 필요하면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거한 부유물도 간접적으로 폭발의 증거를 찾을 수 있겠지만 그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사고 입증의 첫 단추는 폭발물 파편을 찾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 1949년 영국 군함이 알바니아 영해에서 침몰한 사건에서 어뢰의 파편을 찾은 후에나 알바니아의 책임을 입증했습니다.
파편을 찾고 나서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해 승소하기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현재까지 정황을 미뤄보면 어뢰 공격의 경우 그 배후를 밝히는 데는 이래저래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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