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군이 생존자들의 증언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고 원인 파악에 중요한 단서인 선체 절단면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성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군 당국이 생존자들의 증언을 공개할 것임을 처음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정황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어 의혹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터뷰 : 이기식 / 해군 중령
- "(생존자들과) 어떤 면담을 할 기회를 달라고 하는데 그것은 분명히 드릴 것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그러니까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군은 지금까지 생존자들이 사고 충격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며 공개 증언 시간을 미뤘습니다.
현재 생존자 58명 중 55명이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나머지 3명은 독도함에 승선해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또 다른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선체의 절단면은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나오기 전에 공개하면 각종 억측과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동안 소극적인 정보 공개로 국민의 불신을 샀던 만큼 이제는 군의 대응도 바뀔 시점이라는 지적입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이성수 / solare@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