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승진대상 교직원의 절반 이상이 승진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공서열을 파괴하는 인사시스템을 도입한 지 3년째를 맞은 동국대에서는 올해 교직원 승진심사 대상자 64명 가운데 36명이 승진에서 탈락해 56%에 이르는 승진 누락률을 보였습니다.
동국대 관계자는 "성과 평가가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시키면서 조직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업무 긴장감도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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