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구조작업 도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를 기리기 위해 교과서에 수록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 준위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고, 교과서에 수록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한 준위의 영웅적 이야기를 교과서에 실을 생각이 없느냐'는 국회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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