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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침몰 여파로 해군병 지원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육지가 아닌 배에서 근무하는 일부 병과는 아예 미달하기도 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입영병 모집 당시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해군.
하지만, 천안함 침몰 사고 탓인지 올해는 지원이 크게 줄었습니다.
병무청에 따르면, 천안함 사고 이후 6월에 입영할 일반·기술병을 모집한 결과 경쟁률은 1.4대 1로 뚝 떨어졌습니다.
해양경찰을 제외한 순수 해군만 계산하면, 전체 753명 모집에 858명이 지원해 1.1대 1까지 떨어집니다.
세부 지원현황을 보면 배를 타는 병과에 대한 지원이 특히 적었습니다.
배 밑쪽 기관실과 엔진 등을 관리하는 병과는 72명을 모집했지만, 36명만 지원해 0.5대 1로 미달했습니다.
배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큰 일반과 조리병과는 1.1대 1, 통신병과 1대 1 등 대부분 간신히 미달을 면했습니다.
반면, 주로 육지에서 근무하는 건축·토목 병과와 차량을 모는 수송병과는 2대 1 가까운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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