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 연설을 통해 이번 사고에 한치의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침몰 원인은 끝까지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제3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천안함 희생 장병의 넋을 기렸습니다.
MBN TV와 DMB 라디오로도 생중계된 사실상의 대국민 담화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군 통수권자로서 무한한 책임과 아픔을 통감한다며 46명의 희생 장병 이름을 하나하나 불렀습니다.
"강현구 병장, 정범구 상병, 김선명 상병, 박정훈 상병, 안동엽 상병"
이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 원인을 낱낱이 밝혀내고, 결과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천안함 침몰 원인을 끝까지 낱낱이 밝혀낼 것입니다. 그 결과에 대해 한치의 흔들림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편히 쉬라고 희생자들에게 명령하며 감정이 격해진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일이 되면 국민이 다시 한 번 천안함 장병의 희생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하고,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국민에게도 이번 사고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이겨내는 것이 장병의 희생을 진정으로 기리고 보답하는 길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