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현행 2%에서 정부기관은 3%, 민간기업은 2.5%로 상향 조정하고, 위반할 경우 외부에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조 정책위의장과 김광림 제3정책조정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2 지방선거 10대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장애인 연금제도와 장애 유아 의무교육을 확대하고, 수화를 고유한 언어로서 독립적인 위상을 인정하기 위한 수화기본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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