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가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겉만 바꾸고 속은 병들어가는 전시행정의 시대를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불필요한 토목 예산과 전시성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내걸었습니다.
또, 방과후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사람을 돌보고 키우는 데 지출되는 예산을 현재 가용예산의 39%에서 52%인 10조 원 대로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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