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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함미 절단면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처럼) 외부 충격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함수가 새로운 원인 파악의 열쇠로 부각 되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최재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함미에 대한 조사만으로는 '반쪽 조사'라는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곧 인양될 함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선 함수의 절단면 상태가 관심입니다.
함수의 절단면도 함미의 절단면처럼 위로 솟구쳐 있다면 현재 가장 강력히 제기되고 있는 '버블제트'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함미의 절단면이 우측이 C자 형태로 심하게 훼손돼 있는데 함수도 같은 형태로 있다면 결국 파공이 있었음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함수와 함미의 입체영상을 붙여놓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기뢰나 어뢰 등 여러 원인 중 가장 일치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비파괴검사도 함수 부분과 대조해 봐야 완벽한 재구성이 가능합니다.
함수 바닥도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함수 바닥에 심하게 긁혔거나 파손된 흔적이 있다면 외부 충격 요인을 암초나 직격 어뢰 등으로 다시 넓혀야 합니다.
한편, 함수부분의 함장실과 작전과실에 있는 각종 교신, 운항 기록 등은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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