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스폰서 검찰'과 관련해 검사장을 지역 주민이 직접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반부패행정학회장을 맡고 있는 부산대 행정학과 김용철 교수는 MBN 뉴스 2.0에 출연해 비리 해소를 위해 장기적 과제이기는 하지만 지검장이나 고검장 등을 미국과 같이 지역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또 인사 청문 대상을 검찰총장에서 더 확대하고, 공직자비리수사처 등을 설립하는 게 바람직하다고설명했습니다.
<엄성섭 / smartgu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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