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의 함수까지 인양되면 민군합동조사단의 원인규명 작업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어떤 무기에 의한 폭발인지 함수와 함미의 절단면을 맞춰가며 침몰 당시 상황을 가늠하게 됩니다.
인양된 함수는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옮겨지고 절단면과 선체 전반이 3D 카메라로 촬영됩니다.
이어 함미의 영상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맞춰보며 폭발 원인을 찾게 됩니다.
동시에 군은 사고해역에서 물증이 될 파편을 수거하기 위해 쌍끌이어선과 형망 어선을 투입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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