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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함수도 인양되면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함수와 함미 절단면을 비교 분석해보면 결정적인 단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외부폭발'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 인터뷰 : 윤덕용 / 민·군 합동조사단장 (지난 16일)
- "우측에서 보면 마치 우측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 형태의 파손은 외부에서 폭발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떤 외부폭발'인지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진행됩니다.
함수가 2함대 사령부로 옮겨지면, 조사단은 절단면과 선체 전반을 3D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미 찍은 함미의 입체영상과 맞춰보게 됩니다.
이어 사고 당시 해상의 바람과 파고 등 기상조건을 대입해 무기별 폭발력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실험합니다.
동시에 군은 사고해역에서 물증이 될 파편 수거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원인을 밝힐 결정적인 증거물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파편 수거를 위해 쌍끌이 어선이나 뻘 바닥을 긁는 형망 어선을 투입할지 검토 중이라며 백령도 어민들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외국 전문가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호주 전문가가 이미 조사단에 합류한 가운데, 스웨덴과 영국 전문가들도 침몰 원인 조사를 위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군은 다음 달 중순쯤 천안함 사고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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