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의 기관지 노동신문이 인민군 창설일인 '건군절' 특집 사설에서 "조국은 인공위성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다"고 밝혔다고 북한 인터넷 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우리 군대의 전략전술은 어떤 '선제공격'도 제압하고 주도권을 확실히 틀어쥐는 전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우리의 하늘 땅, 바다를 침범하면 '불소나기'로 단숨에 격파하려는 것이 우리 군대의 결심"이라며 최근 자주 등장한 '불소나기 위협'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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