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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은 천안함 사고에 북한 개입이 확인될 경우 6자회담 재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물증 없이는 유엔 안보리 회부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정광재 기자입니다.
【 기자 】
미 국무부 크롤리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천안함 조사와 6자회담 재개 노력을 직접 연계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침몰 원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그러나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은 전반적인 6자회담 재개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침몰 원인을 밝히는데 시간이 걸리는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원인이 외부 폭발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며, 또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 한국 전문가들은 천안함 침몰의 확실한 물증을 찾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한 미 대사를 역임한 허버드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뉴욕 토론회에서 "북한이 배후라는 짐작을 많은 사람이 하지만 확실한 물증은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증 없이 짐작만으로는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참석자도 "중국은 명확히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가 나오기 전에는 한국에 조의를 표하는 것 이상의 행동을 취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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