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한 인권문제 비난' 백서 발표

북한 대남사업을 담당하는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조국통일연구원'이 남한의 인권문제를 비난하는 내용의 백서를 냈습니다.
백서는 특히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한 남한 정부의 공동제안국 참여를 비난하며 "남한이 최악의 인권 폐허지대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서는 또 주한 미군 문제와 한미동맹 강화 움직임,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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