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김정일 위원장, 중국 전격 방문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늘 중국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첫 방문지로 항구도시인 다롄을 선택했습니다.

▶ 북한-중국 '천안함 논의' 주목
김정일 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천안함 사태 등에 대해 어떤 논의를 할지 주목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이 국제적인 책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번엔 무더위 맹위…구미 31.5도
지난 주에 이상한파를 보였던 날씨가 이번에는 초여름 무더위로 돌변했습니다.
경북 구미의 낮 최고 기온이 31.5까지 올랐습니다.

▶ '원유 유출'…"최악의 환경 재앙"
미국 멕시코만의 원유 유출 사고가 최악의 환경 재앙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기름띠 넓이만 서울시 면적의 16배에 달하지만,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에서 오세훈 현 시장이 나경원·김충환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 비보이그룹 '정신병 위장' 병역면제
정신질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은 유명 비보이그룹 멤버들이 붙잡혔습니다.
이들 9명은 장기간 약물 처방을 받고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 '필리핀 원정도박' 70억 재산 탕진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한 병원 이사장과 공인회계사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도박으로 70억 전 재산을 탕진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 '스폰서 검사' 소환 조사 시작
건설업자인 정 모 씨로부터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이른바 '스폰서 검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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