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4일) 전군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천안함 침몰사건 후속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연설을 공개해 군과 국민에 대한 메시지를 MBN 등 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통해 국민 안보의식에 대한 자성과 국가안보시스템의 재점검을 강조하는 한편,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규명될 경우 '단호한 대응'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1부 회의를 주재해 '천안함 사건에 대한 교훈과 대책'을 보고받고, 2부 회의는 김 장관이 주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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