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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정일의 중국 일정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내일 중국과 정상회담이 예상되고, 오늘 저녁에는 베이징에서 환영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명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이동경로와 체류 기간을 가늠하는 단초는 후진타오 주석의 일정입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7일 오후 러시아로 떠납니다.
김정일의 베이징 공식 행사는 이 때문에 6일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쯤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모레 사이에 원자바오 총리, 시진핑 부주석이나 리커창 부총리 등 당정 고위급 인사들을 모두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공개되지는 않겠지만 6자회담 재개나 천안함 관련 발언 등 파괴력 있는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큰 시점도 이때입니다.
김정일과 후진타오는 베이징에서 6일부터 막을 올리는 가극 '홍루몽'을 함께 관람할 가능성이 큽니다.
홍루몽은 북한 피바다가극단이 6일부터 공연하는데, 6일과 7일 공연은 일반인에게 표를 팔지 않고 있어 지도자들을 위한 비공개 공연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정일의 평양 복귀 길도 관심입니다.
일각에서는 다롄에 이어 지린성과 헤이룽장성 등 동북 3성 가운데 다른 곳을 둘러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북한과 마주 보고 있어 중국의 대규모 경제지원으로 개발을 시도하겠다는 북한으로서는 중요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MBN뉴스 박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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