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탑승한 특별열차가 오늘(7일) 우리 시간으로 오전 7시10분 현재까지 단둥에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둥 소식통은 "현재까지 특별열차는 단둥역에 진입하지 않았다"며 "북중 우의교와 단둥역 주변 등도 방중 시작시점과 비교하면 경비강화 움직임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어제(6일) 오후 4시30분쯤 특별열차편으로 베이징역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으며 오늘(7일) 오전 단둥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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