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0조 원 구제금융…증시 반등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이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7천5백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100조 원의 구제금융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주식시장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 국방부, 'RDX 검출' 첫 인정
국방부가 천안함 절단면에서 화약성분인 RDX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다만 어뢰뿐 아니라 기뢰에도 사용하는 것이어서 아직 침몰원인을 단정하기는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 '스폰서 검사' 특검 도입 급물살
이른바 '스폰서 검사' 논란과 관련해 야당은 물론 여당이 특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특검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 튀김가루서 '쥐' 발견…판매 중지
이마트 자체 브랜드의 튀김가루에서 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제품에 대해 잠정 판매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 한일 지식인 "강제병합 무효" 선언
한국과 일본의 지식인들이 한일 강제병합 조약이 무료라는 내용의 성명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 땅값 30억 원 뺏으려 노부부 감금
토지대금으로 지불한 30억 원을 뺏기 위해 70대 노부부를 감금·폭행한 일당이 체포됐습니다.
현직 체육교사까지 가담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가짜 경유 200억 원대 유통 적발
등유와 솔벤트를 섞어 200억 원대의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에게 기름을 사면서 정부 보조금을 챙긴 화물차 운전자들도 적발됐습니다.
▶ 태극호, 예비명단 발표 후 첫 소집
남아공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예비명단 발표 후 첫 소집훈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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