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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측이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결론을 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한국 측에 전달했습니다.
양광례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은 한국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를 만나 원인을 오판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러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성우회 측은 밝혔습니다.
양 부장은 최종 결과가 발표되더라도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냉정하고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측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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