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19일) 중으로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관련국들에게 천안함 조사결과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외교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신각수 제1차관, 천영우 제2차관,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서울 주재 주요국가 대사들을 만나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이번 사건을 북한에 의한 어뢰공격으로 사실상 결론짓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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