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에서 파견된 개성 만월대 발굴팀이 귀환 일정을 앞당겨 오늘(18일) 오후 전원 철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부는 금강산 지역 등 일부 남북 경협 기업에 대해 신변안전을 이유로 가급적 장기 체류를 하지 말도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오는 20일쯤 천안함 침몰사건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북 제재 조치를 위한 사실상 사전정지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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