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복지 정책의 방향에 대해 "정말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확실하게 돕는 것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1차 국무회의에서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은 한정적 재원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확실하게 도와 그들이 일어설 수 있게 하고,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이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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