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는 21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조계사의 동자승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다과회를 열었습니다.
김 여사는 동자승들과 만나 "청와대에 와 주셔서 고맙고, 주지 스님 말씀 잘 들어서 훌륭한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자승들은 김 여사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연등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기원을 담아 종이로 만든 축구공을 선물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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