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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고 원인을 (이처럼) 북한 소행으로 밝힌 가운데 우리의 군사적 대응도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전군 작전지휘관 회의를 긴급 소집해 군사조치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방부는 오늘 오후 3시 30분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전군 작전지휘관 회의를 소집합니니다.
이 자리에는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 그리고 각군 작전사령관급20여 명이 참석합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 있을 군사조치 방안과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을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2004년 남북 장성급회담 합의에 따라 중단한 확성기 방송 등 대북 심리전의 재개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심리전은 북한보다 우위에 있는 비대칭 전력의 하나로 효과적인 대응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합동참모본부가 대북 심리전의 재개를 위해 실무검토 작업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의 대규모 연합 대잠수함 훈련도 군사 대응 카드입니다.
이 훈련에서는 어뢰 발사와 수중 탐지훈련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미 해군의 핵추진 잠수함이 훈련에 참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양국은 이미 대북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동해는 물론 서해 상에서도 대잠 훈련을 강화하는데 인식을 같이한 상태입니다.
한편, 군 당국은 북한의 특이 동향은 현재까지 없다면서도 서해 NLL과 GOP 등 접적지역에 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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