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천안함에 대한 북한의 무력공격은 정전협정과 유엔헌장 위반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유 장관은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후 열린 김급 대책회의에서 "정부는 국제사회와 단호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외교적 어떤 외교적 조치를 취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천안함 사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