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천안함 사태의 후속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행위라며 정전협정과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위반된다고 말했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네번째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세 시간동안 천안함 사태와 관련된 국제 공조 강화 방안과 군 대비 태세, 그리고 남북관계와 국제 신인도 관리, 테러 등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한 대비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가 군사적 도발행위이고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위반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저녁 시간에 기습 무력 기습을 당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자행할 수 없도록 체계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신중함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이 사안이 심각하고 중대한 만큼 우리가 여기에 대응하는 모든 조치 사항도 한 치의 실수가 없어야 하지만 매두 또 신중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모처럼 회복되는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각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 인터뷰 : 강상구 / 기자
- "이 대통령은 회의를 토대로 향후 대북조치의 방향을 담은 담화를 국민과 국제사회 앞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책임을 언급하며 사과를 요구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