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공관에 대한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정부는 각 해외공관에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 공관에 공문을 보내 북한이 진출해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우리 여행객이나 동포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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