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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미국은 한국의 방어를 위해 확고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서울 용산기지 나이트필드에서 열린 미국 현충일 기념식 축사를 통해 북한에 대해 모든 도발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유엔안보리 회부 조치를 지지한다며 한국과 유엔군사령부의 다른 회원국들과 서로 어깨를 맞대고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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