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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천안함 사태 이후 군 당국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29일) 국방부 본청에서 전술토의를 개최합니다.
합참 관계자는 이상의 합참의장이 주재하는 회의로 특수전사령관과 항공작전사령관을 비롯해 각 군의 작전사령관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대응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북한 선박의 NLL 침범, 북한의 대북 심리전 확성기 조준사격, 북한 선박의 제주해협 우회 불응 등 상황별 대응 방법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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