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한일 정상회담에서 하토야마 총리는 천안함 국제공조에서 일본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일 FTA 협상을 가속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은 예정을 넘겨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관련 설명을 자세히 했고, 하토야마 총리는 일본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국제 공조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유엔 안보리에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세계 어느 나라보다 먼저 한국 정부를 강력히 지지해 주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진정한 이웃으로서 가까운 나라로서 대해 주셨습니다."
▶ 인터뷰 : 하토야마 / 일본 총리
- "(천안함 사건에 대해)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냉정하게 대처한 데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앞서 하토야마 총리는 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 용사가 잠들어 있는 합동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한일 간 최대 현안인 FTA 협상 재개 움직임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현재 한일간에 진행 중인 FTA 실무협의의 격을 한 단계 높이자고 제안했고, 하토야마 총리도 FTA의 중요성에 공감했습니다.
▶ 스탠딩 : 강상구 / 기자
- "두 정상은 강제병합 100년을 맞는 올해 지난 100년을 청산하고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염두에 둔 미래 지향적인 결실을 만들어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