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결전의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유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층을 끌어내 승기를 잡으려는 막판 유세전은 내일(1일)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 기자 】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동작구와 관악구 등 여론조사 결과 접전을 보이는 구청장 후보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펼쳤습니다.
접전지의 표심을 돌려, 자신의 선두를 굳히는 동시에, 같은 당 구청장 선거도 지원하는 '쌍끌이' 선거전에 나선 것입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정책과 비전으로 승화시켜서 그것을 실천해나가는 4년 동안의 임기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새벽부터 바닥 민심을 잡는 데 주력했습니다.
▶ 인터뷰 : 한명숙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사람에게 예산을 투자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람특별시를 만들어 내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강북 지역의 지하철 역 곳곳을 옮겨다니며 유세전을 펼치면서, 부동층 표심 잡기에 몰두했습니다.
지상욱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와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도 각각 재래시장과, 경복궁 인근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며 세 확산을 시도했습니다.
경기지사를 놓고는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가 광명, 부천에서 선두 굳히기에,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는 대학가를 돌아다니며 후보 단일화를 바탕으로 지지층 결집에 몰두했습니다.
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는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서민층을 파고들었고, 송영길 민주당 후보는 재래시장에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수도권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내일(1일) 자정까지 치열한 유세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 [madonna420@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