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력 교체] 북 "이번 선거 결과는 남한 인민의 단호한 징벌"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남측의 '6.2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남조선의 민주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극우보수적인 '한나라당'은 대참패를 당하였다고 첫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중앙통신은 한나라당이 위기를 모면하기위해 선거를 앞두고 함선 침몰사건까지 조작해 전쟁 전야의 사태로 몰아갔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남조선 인민들의 단호한 징벌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또 국제사회의 각 내외신은 이번 선거 결과에 주목하고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의 엄정한 심판', '독선과 오만에 대한 분노의 표시'로 널리 보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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