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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원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유화적 태도를,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강한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8대 하반기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우선 6월 임시 국회에서 개헌특위를 구성하자는 겁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한나라당 원내대표
- "헌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널리 형성돼 있습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여야 개헌특위를 구성해서 본격적인 논의를 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어, 지방행정체제 개편 특별법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행정구역 개편을 위한 여야의 대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세종시 수정안 문제에 대해서는 한발 물러났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한나라당 원내대표
- "세종시 수정,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국민 여러분과 충청도민들의 뜻을 존중해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른바 '세종시 출구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강력한 추진 의사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사업에 반대하는 종교·시민·환경 단체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야당에 이번 임시국회에서 대북규탄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밖에 이번 지방선거의 패배를 통해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반드시 당을 쇄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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