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함 사태로 남북한 긴장국면이 조성되면서 강원 최전방 일부 안보관광지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군 당국이 심리전 재개를 위한 확성기 설치작업에 들어가면서 비무장지대와 접해있는 평화전망대 출입이 지난 7일부터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망대 출입이 통제되는 것은 최근 대북심리전 재개를 위한 확성기 설치작업이 추진되면서 북한이 조준 격파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안보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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