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기 킬러', '하늘의 도깨비' 등으로 불리며 조국의 영공 수호에 앞장섰던 F-4D 팬텀 전투기가 41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했습니다.
공군은 이계훈 공군총장 주관으로 제11전투비행단에서 F-4D 퇴역행사를 개최했으며 팬텀 대대인 제151전투비행대대도 해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계훈 총장은 비록 F-4D 팬텀이 공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팬텀의 정신은 이제 F-15K 전투기가 계승해 더욱 굳건하게 영공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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