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6일) 새벽 벌어진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 결과를 종료 6시간 후에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후반 44분에 터진 지윤남의 득점 장면을 상세히 전하며 "후반전에 조선 선수들은 먼저 두 점을 실점한 상태에서도 신심을 잃지 않고 좋은 차넣기 기회들을 마련했다"며 경기 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팀의 득점 상황은 언급하지 않은 채 "21일 포르투갈과 경기가 있다"고 다음 일정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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