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는 23일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민심수습책과 천안함 사태 대책, 세종시 문제, 4대강 살리기 사업, SSM 규제법안 등 핵심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4대강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되 반대 여론을 적극 수렴해 보완하는 쪽으로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은 또 세종시 출구전략과 관련해 국회 국토해양위가 22일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안을 상정해 표결절차를 진행하는 일정을 감안해 그 결과를 지켜본 뒤 수정안 처리 절차 등을 집중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SSM 규제법안인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상생법은 통상교섭본부의 의견을 청취한 뒤 6월 국회 처리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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