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주요 수입원은 자녀의 용돈이며, 참전용사 10명 중 6명은 정부의 지원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전유공자 15만 6천 명 가운데 45%가 자녀의 용돈이 주요 수입원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근로소득이 있는 참전용사는 6%에 불과했으며, 월평균 수입은 49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서는 60%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으며, 84%는 '참전수당 인상'을 우선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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