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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월 임시국회 상임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세종시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한층 격해지고 있습니다.
국토해양위는 내일(22일) 세종시 관련 첫 상임위 표결을 할 예정입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세종시 수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여야가 새로운 공방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세종시 수정안에 담긴 플러스 알파가 쟁점이었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수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플러스 알파는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정종환 / 국토해양부 장관
- "원안에는 과학비즈니스 벨트가 없었고, 발전안(수정안)에는 과학비즈니스 벨트가 분명히 포함됐는데, 과학비즈니스 벨트 발전안(수정안)이 국회에서 만약에 부결이 된다면 그건 원안대로 갈 수 없지 않으냐…."
민주당 등 야당은 과학비즈니스 벨트 등은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인데 이것을 폐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위는 내일(22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표결 처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정무위에선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발언이 18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 첫 파행으로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홍재형 의원이 공직자 비리 수사처 도입과 관련해 "답변을 똑똑히 하라"고 지적하자 이 위원장이 '질문을 질문 같은 것을 해야지'라고 맞받았습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국회를 모독하는 발언이라며 대통령에게 이 위원장의 해임을 요구하며 결국 정회 사태를 겪었습니다.
한편, 재경위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표는 외환 위기 후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한나라당 전 대표
- "경제 흐름이 국민 화합과 어떤 관계로 가고 있는가, 소득 분배 구조라든가 양극화 문제를 많이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밖에 법사위에선 여야가 공동으로 '스폰서 검사' 의혹이 터졌음에도 검찰의 자체 개혁 의지가 부족하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MBN뉴스 김태영입니다. [ taegij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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