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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으로 3년 안에 선진국들이 재정 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세계 주요 20개국 회의에서 합의했습니다.
은행세 도입과 환율 제도 개혁에는 실패했습니다.
토론토에서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리스발 재정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주요 20개국이 재정정책의 원칙과 목표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선 선진국들은 적어도 2013년까지 재정 적자를 절반으로 축소해야 합니다.
또 정부 채무비율을 2016년까지 안정화 또는 하향 추세로 돌려놔야 합니다.
▶ 인터뷰 : 스티븐 하퍼 / 캐나다 총리
- "선진국들은 더이상의 경기부양책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해야 합니다. 우리는 적절한 재정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다만, 재정긴축이 경기회복을 해치지 않도록 경제성장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재정 긴축은 유럽, 경기부양은 미국과 한국의 입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재정정책과 달리 금융과 외환 정책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G20 정상선언문은 "금융은 정부 개입으로 인한 부담에 타당하고 실질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며 원칙적인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도 "각국은 은행부과금 도입 등은 개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공동 행동을 강제하지 않았습니다.
또 "신흥 무역 흑자국은 환율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이 문구의 대상인 중국의 위안화를 적시하지 못했습니다.
▶ 스탠딩 : 강상구 / 기자
- "이번 토론토 G20 정상 선언은 재정정책 해법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금융정책에 대한 이견은 좁히지 못했습니다. 환율과 IMF 지분 조정 마무리는 11월 서울 G20회의 숙제로 남았습니다."
토론토에서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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