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유엔사령부가 제안한 장성급 회담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광일 국방정책실장은 북한이 유엔군사령부가 제안한 장성급 회담을 거부하고 검열단 파견을 거듭 주장했다면서 이는 정전체제를 무력화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과거에도 유엔사와 북한 측의 장성급 회담이 16번이나 열렸다며 이 자리에서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북한도 할 이야기가 있으면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