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다음 달 13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외부 여론조사기관 3곳을 선정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선관위 부위원장 강길부 의원이 전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의원 현장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70%와 30% 비율로 반영해, 당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 송찬욱 / wugawug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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