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이 그제(3일) 귀국한 직후 청와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정 총리는 '사의 표명설'에 대해 "말을 안 하는 게 도리"라며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박호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북중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청와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를 독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된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밝혔듯이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전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배석자가 없어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총리는 어제(4일) 이 대통령과의 면담 자체를 확인해주지 않았습니다.
"대통령과의 만남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있었다면 언제 있었는지는 말 안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의 사의 표명에 이 대통령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거취를 결정하도록 시간을 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총리의 거취는 스스로 정리할 것으로 안다"는 청와대 관계자의 말이 이런 추정을 뒷받침합니다.
늦어도 내일(6일) 이 대통령과 정 총리의 주례보고 만남 뒤에는 총리의 진퇴가 분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박호근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