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단파 라디오 자유북한방송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중국에 머물던 여성 탈북자 3명이 북한에 납치돼 공개 총살됐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중국 옌지시에서 활동하는 통신원의 말을 인용해, 탈북자 3명이 북한 보위부 체포조에 잡혀 지난달 온성에서 공개 총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한국에 들어왔다가 올해 봄 중국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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