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 간에 막판 짝짓기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던 남경필, 정두언 의원이 오늘(11일) 오후 7시에 단일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 선관위가 여론조사는 당규 위반이라고 경고했지만, 두 후보는 공표만 하지 않으면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러 논란에도 남경필, 정두언 후보가 단일화된다면 안상수, 홍준표 후보의 양강 구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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